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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양훈 `그라운드 위 붕어빵 형제` [MK포토]
입력 2015-07-03 16:47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넥센 양훈과 두산 양현 형제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두산은 유희관을 선발로 내세웠다. 유희관은 밴 헤켄을 넘어 삼성 피가로와 함께 다승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시즌 성적은 11승2패 평균자책점 3.03. 전날 넥센이 피가로의 승리를 막은 만큼 이날 이기면 다승 단독 선두가 된다.

이에 맞서는 넥센은 밴 헤켄을 선발로 내세웠다. 시즌 기록은 8승 3패 평균자책점 3.95. 하지만 6월에 등판한 4경기에서는 1승1패 평균자책점 5.91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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