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미라 사자상 파괴 한 IS, 과거 끔찍한 동성애자 처형 장면 새삼 화제
팔미라 사자상 파괴, 팔미라 사자상 파괴, 팔미라 사자상 파괴
팔미라 사자상 파괴, 과거 처형 장면도 눈길
팔미라 사자상 파괴 한 IS, 과거 끔찍한 동성애자 처형 장면 새삼 화제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팔미라 사자상을 파괴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동성애자 처형 장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IS가 동성애자 남성을 건물 옥상에서 떨어뜨려 처형하는 사진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IS는 지난 1월과 2월에도 동성애자를 같은 방식으로 처형해 논란이 일었다.
한편, AFP통신과 영국 일간 가디언은 마문 압델카림 시리아 문화재청장을 인용해 IS가 지난달 27일 팔미라 박물관 앞에 서 있던 '알랏의 사자상'을 부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슬람교 이전에 숭배되던 아랍 여신 알랏의 이름을 딴 이 사자상은 기원전 1세기에 지어진 높이 3m, 무게 15t의 대형 유물입니다. 이는 지금까지 파괴된 팔미라 고대유적 중 가장 가치가 큰 것이라고 압델카림 청장은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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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미라 사자상 파괴, 과거 처형 장면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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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팔미라 사자상을 파괴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동성애자 처형 장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IS가 동성애자 남성을 건물 옥상에서 떨어뜨려 처형하는 사진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IS는 지난 1월과 2월에도 동성애자를 같은 방식으로 처형해 논란이 일었다.
한편, AFP통신과 영국 일간 가디언은 마문 압델카림 시리아 문화재청장을 인용해 IS가 지난달 27일 팔미라 박물관 앞에 서 있던 '알랏의 사자상'을 부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슬람교 이전에 숭배되던 아랍 여신 알랏의 이름을 딴 이 사자상은 기원전 1세기에 지어진 높이 3m, 무게 15t의 대형 유물입니다. 이는 지금까지 파괴된 팔미라 고대유적 중 가장 가치가 큰 것이라고 압델카림 청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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