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복 국정원장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납치된 한국인들을 구출하기 위한 군사 작전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장은 오늘(1일) 오전 국회 정보위원들을 상대로 여의도 모처에서 열린 비공개 간담회에서 이같이 보고했습니다.
김 원장은 또 피랍 한국인 21명이 현재 가즈니주 카라바그, 안다르, 데약 등 3개 지역 9개 마을에 분산 억류돼 있으며, 납치단체는 아프간 정부군의 추적을 피해 억류장소를 수시로 변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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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장은 오늘(1일) 오전 국회 정보위원들을 상대로 여의도 모처에서 열린 비공개 간담회에서 이같이 보고했습니다.
김 원장은 또 피랍 한국인 21명이 현재 가즈니주 카라바그, 안다르, 데약 등 3개 지역 9개 마을에 분산 억류돼 있으며, 납치단체는 아프간 정부군의 추적을 피해 억류장소를 수시로 변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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