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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투병 렉스디, 촬영 중단됐던 ‘더 베드’ 뮤비 공개
입력 2015-07-03 15:31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백혈병 투병으로 촬영을 중단한 래퍼 렉스디의 뮤직비디오 ‘더 베드(더 BAD)가 공개된다.

앞서 렉스디의 백혈병 확진 소식이 전해졌고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때문에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렉스디는 입원직전까지 새 앨범에 작업했던 것으로 알려져, 음악에 대한 열정을 다시금 강조했다.

소속사는 렉스디가 ‘더 베드 2회 차 촬영을 앞두고 입원하고 병을 확진 받게 되어서 촬영을 중단하게 되었으나, 자기 몸 상태도 모르고 최선을 다해 작업한 영상을 여러분께 보여드리는 게 맞다 판단되어, 미완성된 촬영분이지만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 베드는 최근 발표한 렉스디의 더블 싱글 중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곡이며, 렉스디가 ‘쇼미더머니에서 경연을 올라가게 된다면 무대에서 꼭 보여주고 싶어서 만든 곡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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