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정원장 "인질 9개마을 분산억류"
입력 2007-08-01 10:32  | 수정 2007-08-01 10:32
아프가니스탄에 납치된 한국인들이 가즈니주 카라바그와 안다르, 데악 등 3개 지역 9개 마을에 분산 억류돼 있다는 보고가 나왔습니다.
열린우리당 선병렬 의원은 김만복 국정원장이 국회 정보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비공개 간담회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국정원장은 납치단체가 아프간 정부군의 추적을 피해 억류장소를 수시로 변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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