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호주 연구진 "프린터, 담배만큼 폐에 해로워"
입력 2007-08-01 08:32  | 수정 2007-08-01 19:03
사무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프린터가
담배를 피우는 것만큼이나 폐에 위험을 가져올 수 있다고 호주 과학자들이 경고했습니다.
호주 퀸즐랜드 테크놀로지 대학 연구팀은 레이저 프린터를 조사한 결과 열 대 중 세 대가 미세물질들을 위험할 정도로 방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 미세물질들이 공기 중에 섞여 쉽게 폐부 깊숙이 스며들 수 있기 때문에 담배를 피운 것처럼 영구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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