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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농축산물 무역적자 30% 급증
입력 2007-08-01 06:42  | 수정 2007-08-01 06:42
세계 곡물가격 상승과 수입육류, 과일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농축산물 무역 적자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30% 가량 확대됐습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우리나라가 올해 상반기에 농축산물 65억달러어치를 수입하고 11억달러어치를 수출해 54억 달러의 적자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추세 대로라면 올해 적자 규모가 사상 처음 100억달러를 넘어서고 한미FTA 발효 등으로 개방이 본격화할 경우 증가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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