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희준, 데뷔 19년 맞아 단독 콘서트 ‘나인틴’ 개최
입력 2015-07-02 15:44  | 수정 2015-07-03 16:10

1세대 아이돌 그룹 H.O.T 출신 가수 문희준(37)이 데뷔 19주년을 맞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기획사 쇼플러스는 2일 문희준이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19:나인틴이란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인틴은 문희준이 19세 때인 지난 1996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19년이 흐른 현재 그의 지난날을 팬들과 함께 되돌아보는 공연이란 뜻을 담고 있다. ‘나인틴이란 명칭은 문희준이 직접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문희준의 솔로곡 ‘바이러스(Virus), ‘오브세션(Obsession), ‘와이(WHY) 등을 밴드와 함께 들려준다. 또 19년의 세월을 함께한 팬들에게 바치는 스페셜 무대도 마련한다.

공연기획사는 19세에 H.O.T로 데뷔한 신인가수 문희준에서 지금의 문희준이 있기까지 19년 동안 음악과 생각의 변화를 한 무대에 담아낼 예정”이라며 데뷔 20주년을 앞둔 그에게 의미 있는 무대”라고 설명했다.
문희준 단독 콘서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문희준 단독 콘서트, 2년 만이구나” 문희준 단독 콘서트, 벌써 데뷔 19년이 지났네” 문희준 단독 콘서트, 세월 무지 빠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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