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 문제는 협상가들이 논의해야 할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톰 케이시 국무부 부대변인은 대북 제재를 해제하면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겠다는 정성일 북한 외무성 부국장의 발언에 대해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는 협상가들이 논의해야 할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케이시 부대변인은 리비아의 사례를 지적하며, 테러지원국 해제를 위해서는 미국 법률에 따른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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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케이시 국무부 부대변인은 대북 제재를 해제하면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겠다는 정성일 북한 외무성 부국장의 발언에 대해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는 협상가들이 논의해야 할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케이시 부대변인은 리비아의 사례를 지적하며, 테러지원국 해제를 위해서는 미국 법률에 따른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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