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성완종 특사 대가 5억 추정…시효 넘겨 노건평씨 불기소"
입력 2015-07-02 14:06  | 수정 2015-07-02 16:19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한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성 전 회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건평씨에게 특별사면을 부탁하고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단서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특별수사팀은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뒤 "5억원 정도의 금액이 특별사면 대가로 보이나 공소시효가 지나 건평씨를 불기소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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