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 총리, 반 총장 면담...빈곤퇴치 강조
입력 2007-08-01 00:57  | 수정 2007-08-01 00:57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유엔본부를 방문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세계 빈곤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반 총장과 조찬을 한 뒤 연설을 통해 빈곤퇴치를 위한 유엔의 '새천년 개발목표'가 목표 달성에 미달하고 있는 것을 '위급상황'이라고 평가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각국 정부 뿐 아니라 기업과 시민사회 등이 빈곤퇴치 노력의 진전을 위해 함께 나설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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