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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이엠씨·티엘아이...30년간 흑자·기술력 내세워
입력 2007-07-31 19:42  | 수정 2007-07-31 19:42
코스닥시장 상장 2개 기업이 합동 기업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이들 두 기업은 독자적인 기술력과 튼튼한 기업구조를 내세웠습니다.
조익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코스닥 상장기업 삼우이엠씨와 티엘아이가 합동 기업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건축용 내외장재를 생산하는 삼우이엠씨는 30년간 적자를 내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인터뷰 : 정규수 / 삼우이엠씨 대표이사 - "30년동안 적자를 한번도 내지 않은 것이 첫째고 매출 신장이 변함없이 15~20%까지 꾸준히 신장됐고 이윤도 신장됐다."

삼우이엠씨는 앞으로 먼지나 세균이 없는 방 크린룸 사업을 전략적으로 키워 중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대표적인 LCD 부품업체인 티엘아이는 뛰어난 기술력을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인터뷰 : 김달수 / 티엘아이 대표이사 - "티엘아이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형LCD패널, 특히 타이밍 컨트롤러 분야에서 뚜렷한 실적을 보여왔다. 원가경쟁력과 신제품 개발군으로 더 크게 발전할 것으로 생각한다."

최근 화인아이씨스의 흡수합병을 통해 LCD 제품군 다변화에 성공한 티엘아이는 동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mbn뉴스 조익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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