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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2015 韓영화 최단 기간 ‘200만 관객’ 돌파
입력 2015-07-02 09:07  | 수정 2015-07-02 09:15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연평해전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지난 1일 전국 913개 스크린에서 19만53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누적관객 수는 206만8398명.

‘연평해전은 개봉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같은 흥행속도는 천만 영화로 손꼽히는 ‘광해: 왕의 된 남자 ‘국제시장과 동일해 더욱 눈길을 끈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를 담은 영화다.

한편, 같은 날 ‘극비수사는 전국 598개 스크린에서 6만1861명(누적관객 수 239만2687명)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으며, ‘쥬라기 월드는 541개 스크린에서 55만5048명 (누적관객 수 462만974명)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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