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의원과 약국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때 비용의 30%를 본인이 부담하는 '경증환자 외래진료비 정률제'를 내일(8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측은 건강보험이 중증환자보다 소액진료 환자에게 더 큰 혜택을 준다는 지적에 따라 건강보험법 시행령을 개정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총진료비가 만5천원 이하일 경우 의원에서는 3천원, 약국에서는 천5백원을 내던 소액진료 환자들은 총진료비 액수에 관계없이 3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복지부측은 건강보험이 중증환자보다 소액진료 환자에게 더 큰 혜택을 준다는 지적에 따라 건강보험법 시행령을 개정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총진료비가 만5천원 이하일 경우 의원에서는 3천원, 약국에서는 천5백원을 내던 소액진료 환자들은 총진료비 액수에 관계없이 3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