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밤’ 아빠 된 진구 “아들 이름은 ‘진원’”
입력 2015-07-01 23:33 
사진=한밤의 tv연예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진구가 결혼 후 소감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아빠가 된 진구가 출연해 득남 소감을 전했다.

진구는 어색하다. 모르겠다. 내가 아빠가 됐다는 얘기 들을 때마다 떨리고 신난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다른 아버지들 처럼, 출산의 순간에 눈물을 흘릴 것이라고 생각했다. 막상 아이가 나오니까 이 신비한 순간을 카메라로 빨리 담고 싶다는 마음에 눈물이 쏙 들어갔다”고 전했다.

또 누구 닮은 것” 같냐 는 질문에는 나를 많이 닮은 것 같다. 무척 남자답게 생겼다. 이름은 외자다. ‘진원이라고 지었다”며 갑작스럽게 아이의 사진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는 어딘가에서 현장베이비라는 이야기가 돌았다. 스태프들이 전선 감을 때 저 옆에서 아이를 만들었냐 오해를 하는데,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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