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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준, 사이코패스 연기에 대한 욕심…“히스 레저 같은 역”
입력 2015-07-0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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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준, 하고픈 역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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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준이 남다른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이준과 천우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준에게 영화 출연을 제의하는 한 독립영화 감독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준은 "시나리오를 먼저 받아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준은 "어떤 역할을 또 해보고 싶냐"는 DJ 김태균의 질문에 "사이코패스 연기를 해보고 싶었는데, 최근 '갑동이'에서 역할을 했다"며 "그런데 더 심오한 사이코패스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예를 들면 영화 '다크나이트'의 히스 레저 같은 역할"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준과 천우희는 영화 ‘손님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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