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힐링캠프’ 이경규-성유리 하차…“김제동 단독 MC 체제 논의 중”
입력 2015-07-01 18:06  | 수정 2015-07-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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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규와 성유리가 SBS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하차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힐링캠프에서 이경규와 성유리가 하차한다”며 후임 MC를 정하지 않고 김제동 단독 MC 체제로 포맷을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구성과 내용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최근 김제동이 한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에서 청중과 탁월한 호흡을 보여 호평받고 있는 만큼, 힐링캠프 또한 김제동의 장점을 살린 방향으로 개편될 가능성이 높다.
이경규와 성유리는 1일 마지막 녹화를 갖고 힐링캠프를 떠난다. 방송 4주년 특집 녹화도 이미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규는 SBS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와 KBS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 등 신규 프로그램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 성유리는 연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경규 성유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경규 성유리, 힐링캠프에서 하차하는구나” 이경규 성유리, 프로그램 전체 구성에도 변화 있겠네” 이경규 성유리, 김제동만 남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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