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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측 “무혐의나 무죄 나올 것 확신해”
입력 2015-07-01 16:34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클라라(28 본명 이성민) 측이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와 법적공방전에서 무죄를 확신했다.

클라라 측 법률대리인은 1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클라라와 폴라리스의 전속계약무효소송 변론기일이 끝난 자리에서 무혐의나 무죄가 나올 거라고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변호인은 클라라 근황에 대해 직접 만나지는 못해 어떻게 지내는지는 모른다. 아무래도 언론 노출을 두려워 하니까 근신을 하지 않겠냐”며 나도 이메일이나 문자 등 서면으로 대화를 한다. 지금 연락이 잘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클라라는 폴라리스 회장에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이유로 작년 9월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또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폴라리스 측은 클라라와의 문자를 공개하며 지난해 전속계약 이후 클라라가 중대한 계약위반행위를 반복되는 것에 시정을 요청했으나 응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다음 변론기일은 다음 달 26일 오후에 진행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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