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IPO주, 강세 ↑
입력 2015-07-01 16:31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며 그리스 악재 속에서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97.89p(▲23.69 +1.14%)를 코스닥은 760.67p(▲18.40 +2.48%)를 기록했다.
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6일 수요예측 예정인 지속성 펩타이드 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펩트론이 3만9500원(▲500, +1.28%)으로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고, 8일 수요예측 예정인 해양 바이오 제약회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11만원(▲3500, +3.29%)으로 최고가를 또 다시 경신했다.
승인 기업으로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이 1만8250원(▲250, +1.39%)으로 최고가로 상승했으며, 심사 청구 기업인 치료용 항체 개발업체 다이노나가 3만4000원(▲1250, +3.82%)으로 14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기업 케어젠도 14만2500원(▲1000, +0.71%)으로 올랐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1백7만5000원(▼15000, -1.38%)으로 약세 마감이 이어졌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도 6만7500원(▼1000, -1.46%)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으며, 전업 카드사 현대카드가 1만3800원(▼850, -5.80%)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 업 싸이토젠이 1만4100원(▲950, +7.22%)으로 4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내며 신고가로 올랐고, 항체치료제 개발 업체 파멥신이 3만1500원(▲2500, +8.62%)으로 급락 이후 7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며,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14만5000원(▲2500, +1.75%)으로 신고가 대열에 합류했다.
그 밖에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이 8150원(▲500, +6.54%)으로 사흘 연속 강세를 보였으며,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와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각각 2만2000원(▲500, +2.33%), 1만9250원(▲550, +2.94%)으로 상승했으나,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9600원(▼150, -1.54%)으로 조정 받으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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