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용품 회사 비엠웍스는 미국 몽키렉트릭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자전거 휠라이트 액세사리인 ‘프로 몽키라이트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 몽키라이트는 동영상이나 이미지 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휠라이트로, 사용자가 원하는 로고나 문구를 넣을 수 있다. 전광판으로 사용해 기업 홍보 등에 이용할 수 있으며 야간 주행 시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프로 몽키라이트는 고휘도 LED로 JPG, GIF, MOV, AVI, PNG, MPEG 등의 미디어 파일을 재생하며, 26인치 이상의 자전거의 휠에 장착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129만원이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