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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무료, 한 달동안 4대궁·종묘 등 내·외국인 관람객에 개방
입력 2015-07-01 14: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궁 무료개방에 대한 관심이 높다.
문화재청은 경복궁·창덕궁(후원 제외)·창경궁·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내·외국인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문화재청이 고궁과 왕릉을 한 달에 걸쳐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개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화재청은 메르스로 인해 지친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쉬게 하고, 침체된 국내 관광산업과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관람객들이 고궁과 왕릉 등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메르스 예방을 위해 고궁과 왕릉에서는 매표소와 주요지점에 손 소독제를 비치 중이며, 메르스 예방수칙 등에 대한 홍보물을 설치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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