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속사, 에일리 소속사 경영권· 지분 인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걸스데이 소속사인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대표 이종석)가 (주)YMC엔터테인먼트(대표 조유명)의 지분 41%를 취득하고 경영권을 인수했다
1일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걸스데이가 소속된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에일리, 휘성, 신보라,제시 등이 소속된 YMC엔터테인먼트의 회사 지분 41%와 경영권을 인수했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모회사 (주) 웰메이드예당도 YMC의 지분 39% 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2009년 설립된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일 컴백을 앞둔 걸스데이가 소속돼 있으며 MC몽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다. YMC는 가수 에일리, 휘성, 배치기, 럭키제이, 제시, 개그우먼 신보라 등이 소속돼 있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드림티는 음악 사업의 극대화를 위해 YMC와 손을 잡았다"며 "향후 양사의 긴밀한 협업으로 음악 명가를 건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