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더 그루, ‘복면검사’ 네 번째 OST 참여…‘탓’ 공개
입력 2015-07-01 14:01 
사진=오우 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밴드 더 그루가 주상욱과 김선아의 학창시절을 노래했다.

더 그루가 참여한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OST가 1일 정오 공개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복면검사 네 번째 OST는 극 중 하대철(주상욱 분)의 어린 시절 테마곡이다. 첫눈에 반한 유민희(김선아 분)와의 사랑을 이루고 싶은 마음과 어려운 사랑의 책임을 본인 탓으로 돌리는 성숙함을 담담하게 표현한 곡이다.

더 그루는 OST에서 노래뿐만 아니라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했다. 곡의 제목은 ‘탓으로 주상욱과 김선아의 학창시절을 모티브로 간결한 멜로디라인을 보여준다.

‘탓은 어쿠스틱기타 반주와 함께 보컬 현상진의 중저음 보이스로 시작된다. 피아노, 드럼, 기타 등 밴드 세션과 함께 노래를 연결하는 허밍이 두드러진다.

한편, 더 그루는 2013년 12월 정규 1집 ‘있는 그대로로 데뷔했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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