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페이인포, 그게 뭐야? 앞으로 보다 편리하게 은행 업무 볼 수 있어
입력 2015-07-01 12:53  | 수정 2015-07-01 12:53
페이인포/사진=페이인포 홈페이지
페이인포, 그게 뭐야? 앞으로 보다 편리하게 은행 업무 볼 수 있어



여러 금융권에 분산돼 있는 계좌를 한눈에 조회하고 해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금융결제원, 전국은행연합회는 오늘 1일부터 자동이체통합관리시스템인 '페이인포'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인포는 금융회사 별로 분산된 자동이체 서비스를 공동으로 종합 관리할 수 있는 통합인프라 시스템입니다.

페이인포의 도입으로 소비자는 오늘부터 페이인포 홈페이지에서 자동이체 목록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고 불필요한 정보는 해지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소비자들은 주거래은행을 변경하기 위해 자동이체 출금계좌를 요금 청구기관별로 일일이 해지하고 새로 등록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한 사이트에서 몇 번의 클릭 만으로 이 같은 작업을 할 수 있게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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