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로엠, 명동에 최대 규모 매장 문열어
입력 2015-07-01 10:59 

이랜드의 영캐주얼 브랜드 로엠이 1일 명동에 최대 규모 매장을 오픈했다.
새롭게 오픈하는 로엠 명동 중앙점은 총 면적 740㎡(223평)에 3개 층 규모로 이뤄졌다. 기존에 운영 되던 180여 개의 매장들을 대표하는 플래그십스토어로 국내 로엠 매장 중 최대 규모다.
로엠은 올해 명동중앙점과 같은 메가샵을 30개 가량 추가로 선보이며, 연 매출 1500억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있던 클래식한 라인들과 캐주얼 라인은 물론 상품디자인에서 생산까지 2~4일만에 이뤄지는 ‘로엠 트렌드 라인과 3~12세 여아들을 위한 ‘로엠걸즈가 새롭게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트렌드 라인은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의 여성들이 타깃이고, 로엘걸즈는 로엠 쇼핑을 하던 젊은 엄마들이 아이들 옷도 같이 쇼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또 1층부터 3층까지 전층에는 각각의 스타일에 맞춰 머리부터 발끝까지 의류와 패션 액세서리, 잡화 등을 풀 코디로 구현, 쇼핑을 보다 쉽게 만들었다.
로엠은 명동중앙점 오픈을 기념해 오픈 당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선착순 300명에게 벚꽃 에코백, 보조 배터리팩, 아이스텀블러 등이 들어있는 럭키백을 무료 증정하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최대 30만원 상당의 스페셜 럭키백을 증정한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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