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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무한도전 가요제, '복면가왕' 스핀오프?
입력 2015-07-01 10: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2015년 ‘무한도전 가요제가 막을 올린다.
‘무한도전 가요제는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2013년 ‘자유로 가요제 까지, 2년에 한 번씩 MBC ‘무한도전 멤버들과 뮤지션들의 화려한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열리는 ‘무한도전의 특별한 축제이다
이번 ‘무한도전 가요제는 ‘가면무도회를 통해 포문을 연다. ‘가면무도회는 MBC ‘일밤-복면가왕의 콘셉트를 차용, 출연 뮤지션이 얼굴 전체를 가린 가면을 착용한 채 등장한다.
기대감만을 가지고 첫 만남을 가졌던 이전 가요제와는 달리 출연자들의 추리과정에서 긴장감이 보태져 더욱 흥미진진한 가요제의 서막이 열린다.
또 역대 가요제의 참가자였던 유희열, 윤종신, 이적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정체를 숨긴 채 노래하는 뮤지션들의 무대를 함께 보며 정곡을 찌르는 판단과 추리력으로 오프닝의 재미를 더했다. 방송은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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