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가짜 백수오 무혐의’ 내츄럴엔도텍, 약세 전환
입력 2015-07-01 10:01 

가짜 백수오 파동으로 주가가 급락했다가 최근 검찰의 무혐의 처분 결정에 다시 급등세를 보이던 내츄럴엔도텍이 차익 실현 매물에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1일 오전 9시 52분 현재 내츄럴엔도텍은 전일 대비 2300원(6.91%) 내린 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내츄럴엔도텍은 이날 장 초반 한때 15%선까지 빠지기도 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지난 4월 중순 가짜 백수오 파문으로 9만1200원이던 주가가 1개월여 만에 8550원까지 급락했다. 하지만 지난달 26일 검찰이 내츄럴엔도텍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수사를 마무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3일 연속 급등세를 탔다. 하지만 이날은 그간의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주가가 약세 전환한 것으로 분석된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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