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해성옵틱스,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
입력 2015-07-01 09:27 

카메라모듈회사 해성옵틱스가 ‘2015년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국내 중견, 중소기업 300개를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중소기업청과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주관하며 올해 해성옵틱스를 포함해 30개사를 선발했다.
정부는 기업들이 연구·개발(R&D), 인력, 자금확보, 마케팅, 해외진출 등에서 성장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들 기업은 5년간 최대 75억원의 R&D 지원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의 지원과 혜택도 받는다.
해성옵틱스의 지난 3년간 R&D투자 비율은 2.1%, 최근 5년간 매출 증가율은 71% 이상으로 선정 기준을 충족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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