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서발전, 국내 첫 '신재생에너지 자립군' 만든다
입력 2015-07-01 07:00  | 수정 2015-07-01 09:07
한국동서발전이 국내 최초로 전라남도 고흥군을 '신재생에너지 자립군'으로 만듭니다.
동서발전은 어제(30일) 고흥군청에서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발전소는 40MW(메가와트)급 목질계 바이오매스 발전소인데, 고흥군에 필요한 전력의 63%를 담당합니다.
이로써 고흥군은 이미 가동 중인 거금도 태양광발전소와 신규 건설 중인 태양광·풍력발전소에 이번에 추진하는 목질계 바이오매스 발전소까지 추가되면 소요 전력을 모두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게 됩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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