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원짜리 임금 식당, 밀린 임금 중 10만원을 동전으로…‘충격’
입력 2015-07-01 02:31 
10원짜리 임금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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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짜리 임금 식당, 거센 비난에 대해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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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짜리 동전으로 학생에게 임금을 지급한 점주가 비난을 받고 있다.

3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19살 박 모양은 용돈을 벌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두 달 간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했다. 그러나 업주가 임금을 제때 주지 않아 노동부에 진정을 냈다.

업주는 그제야 밀린 임금 32만원을 지급했지만 그 중 10만원은 10원짜리 동전 1만개로 지불했다.

박양은 (업주가) 트렁크에서 주섬주섬 3개의 포대를 꺼내왔다. 어이가 없었다. 다음에 알바하기 무섭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박양은 급여도 수습기간이라며 최저임금보다 580원 낮은 시급 5000원을 받았다.

논란이 거세지자 해당 업주는 있는 돈 없는 돈 싹싹 긁어 줬는데 뭐가 잘못됐냐. 그건 돈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이 업주는 최근 또 다른 아르바이트생에게도 급여 40만원을 동전으로 지급했다고 알려져 더욱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한편 10원짜리 임금 식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10원짜리 임금 식당, 장난하나” 10원짜리 임금 식당, 저 식당갈때엔 10원짜리로 줘야겠다” 10원짜리 임금 식당, 나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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