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위기 속 마법 같은 득점…‘와우!’

[MBN스타 안세연 기자] 개그맨 강호동이 위기 속에서 빛을 발하는 플레이를 펼쳤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예체능 족구단이 앞서 한 차례 탈락을 맛본 전국대학족구대회에 재출전하는 장면으로 채워졌다.

이날 ‘예체능 팀은 첫 번째 패배를 겪은 후 우기지마 족구팀과 두 번째 예선 2세트 경기를 치렀다. 스코어는 13대14로 ‘예체능 팀이 1점이라도 실점한다면 패배하는 상황. 아슬아슬한 경기 속 서지석이 득점을 성공하며 팀의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이후 웃기지마 팀이 허탈한 실점을 했다. 경기는 매치포인트에 돌입, ‘예체능 팀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하지만 ‘예체능 팀도 실점을 하고 말았다.

이때 강호동이 의외의 선방으로 팀 득점에 성공시켰다. 이를 본 캐스터는 강호동의 머리가 이럴 때 쓰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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