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자진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거취와 관련해선 오늘도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표정은 어제보다 한결 밝았는데 유 원내대표의 속내를 오지예 기자가 분석해봤습니다.
【 기자 】
평소처럼 집을 나서는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
밤사이 심경 변화는 없었지만 빠른 걸음에 엷은 미소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 인터뷰 : 유승민 / 새누리당 원내대표
- "(잘 주무셨어요?) 네. (청와대와 통화는 하셨어요?) 아니요. 안 했습니다."
국회에서도 의원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건네는 등 시종일관 여유 있는 모습입니다.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최고위원들과 동석하는 회의가 아닌, 자신이 직접 주재하는 원내대책회의인 만큼 표정도 밝습니다.
회의가 끝난 뒤엔 어제처럼 취재진을 피하지도 않았고,
오후에는 집무실에서 내일 열리는 당정 협의를 차분하게 준비했습니다.
▶ 인터뷰 : 유승민 / 새누리당 원내대표
- "내일 추경 예산 관련해서 당정이 열릴 예정입니다. 오늘 사전 보고를 받고…."
▶ 스탠딩 : 오지예 / 기자
- "거취와 관련해 생각해보겠다던 유승민 원내대표. 하지만, 평소처럼 원내 활동을 정상 지휘하고 있어 그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오지예입니다. "
자진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거취와 관련해선 오늘도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표정은 어제보다 한결 밝았는데 유 원내대표의 속내를 오지예 기자가 분석해봤습니다.
【 기자 】
평소처럼 집을 나서는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
밤사이 심경 변화는 없었지만 빠른 걸음에 엷은 미소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 인터뷰 : 유승민 / 새누리당 원내대표
- "(잘 주무셨어요?) 네. (청와대와 통화는 하셨어요?) 아니요. 안 했습니다."
국회에서도 의원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건네는 등 시종일관 여유 있는 모습입니다.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최고위원들과 동석하는 회의가 아닌, 자신이 직접 주재하는 원내대책회의인 만큼 표정도 밝습니다.
회의가 끝난 뒤엔 어제처럼 취재진을 피하지도 않았고,
오후에는 집무실에서 내일 열리는 당정 협의를 차분하게 준비했습니다.
▶ 인터뷰 : 유승민 / 새누리당 원내대표
- "내일 추경 예산 관련해서 당정이 열릴 예정입니다. 오늘 사전 보고를 받고…."
▶ 스탠딩 : 오지예 / 기자
- "거취와 관련해 생각해보겠다던 유승민 원내대표. 하지만, 평소처럼 원내 활동을 정상 지휘하고 있어 그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오지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