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무더위 본격화...에어컨 판매 '불티'
입력 2007-07-31 10:07  | 수정 2007-07-31 10:07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에어컨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7일 하루 에어컨 판매 대수가 2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지난해 같은 기간 하루 판매량인 2천-4천대의 4배를 훌쩍 뛰어넘는 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LG전자도 최근 폭염경보가 발령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에어컨 주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지난달부터 에어컨 일부 생산라인을 24시간 완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