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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정 과거 한예종 입시, "쟤는 분명히 정신병자" 말 들어…
입력 2015-06-30 13: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배우 황석정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공개한 대학 입시 면접에서 심사위원에게 막말을 들은 일화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황석정은 지난 5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한국종합예술학교에 응시한 일화를 소개했다.
1기 모집할 때 시험에서 떨어졌다고 들었다”는 MC들의 질문에 황석정은 1기에 장동건, 오만석, 이선균 등이 있었다. 생긴 게 이렇다 보니까 어디를 가나 듣는 말이 서울대를 다녔을 때도 그 학교 학생으로 안 봐줬다”고 고백했다.
황석정은 특히 "당시 심사위원들이 '쟤는 분명히 정신병자라'고 하더라라며 ”'저런 친구는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본다는 생각에 상처가 많았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황석정, 새로움이 싹트는 배우다” 황석정, 연기 너무 좋다. 항상 응원합니다” 황석정, 보면볼수록 다양한 배우다” 황석정, 파이팅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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