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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파 최고 지도자, 인질 석방 촉구
입력 2007-07-31 09:52  | 수정 2007-07-31 09:52
수니파 무슬림들의 최고 종교기관인 이집트 알 아즈하르의 종교 지도자 압달라 무가위르 후세인이 탈레반에 한국인 인질들을 조속히 석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알 아즈하르의 2인자인 후세인 셰이크는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프간 형제들을 도와주러 간 한국인들을 해쳐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슬람 원리주의를 표방하는 탈레반은 수니파에 속하며 수니파에게 이집트 알 아즈하르는 가톨릭의 바티칸과 같은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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