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 남성 유혹하는 법 4가지 공개 “담백한 것이 내 매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황석정이 회식자리에서 여러 남성을 유혹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자유여인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길해연 황석정이 출연했다.
황석정은 친구에게 10년 전 배운 비법”이라며 남성을 사로잡는 4가지 방법을 설명했다.
그는 첫 번째로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줘라"고 말했다. 황석정은 MC 성유리 등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는 미모 말고 다른 매력으로 경쟁해야 한다”며 소박하고 담백한 것이 나만의 매력”이라고 자신의 장점을 말했다.

두 번째로는 상대와 눈을 정확하게 마주쳐야 한다”며 상대방에게 나를 계속 생각나게 하는 마법"이라고 말했다. 또 "같은 자리에 있는 모두에게 적절하게 나눠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세 번째로 무심한 듯 자연스레 터치하라”라며 화장실에 가는 척하며 슬쩍 부딪치는 것과 테이블 밑에서 슬쩍 손을 잡는 등의 동작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다른 남자를 칭찬하라”라며 상대에게 질투심을 유발해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황석정은 이 비법이 잘 통하지 않는다면 봐뒀던 다른 남자에게로 가라”라며 비법전수를 마무리를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길해연은 남편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며 생활고에 시달렸던 사연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