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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코파아메리카 칠레 페루, 자책골 이겨내고 에르난도 멀티골…2-1로 앞서가
입력 2015-06-30 10:23 
칠레 페루 사진(칠레 산티아고)=AFPBBNews=News1
2015 코파아메리카 칠레 페루, 자책골 이겨내고 에르난도 멀티골…2-1로 앞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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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코파아메리카 칠레 페루, 자책골 이겨내고 에르난도 멀티골…2-1로 앞서가

칠레 페루 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칠레가 2-1로 앞서고 있다.

30일(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모누멘탈 다비드 아레야노 경기장에서 2015 코파아메리카 칠레와 페루의 4강전이 펼쳐졌다.

전반 중반, 페루의 삼브라노는 상대 선수와 볼을 경합하다 칠레 선수를 발바닥으로 가격해 퇴장을 당했다.

수적 우위에 놓인 칠레가 경기를 주도했고 전반 43분 중원에서 비달이 띄워준 크로스를 산체스가 받았다.

산체스는 낮은 크로스를 날렸으나 골대를 맞고 튕겨나왔다. 이를 공격수 에르난도 바르가스가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하지만 후반 15분 개리 메델이 자책골을 기록했다. 페루는 역습 과정에서 날카로운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메델이 뒤에서 쇄도하는 공격수를 의식해 크로스에 발을 댔다가 골로 연결됐다.

페루는 자책골 충격을 4분만에 떨쳐냈다. 에두아르도 바르가스가 후반 19분에 두번째 골을 터트리면서 2-1로 앞서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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