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푸르덴셜증권 "한국타이어 2분기 깜짝 실적"
입력 2007-07-31 09:47  | 수정 2007-07-31 09:47
푸르덴셜증권은 한국타이어가 2분기에 시장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올렸다며 목표주가를 2만6천100원으로 종전보다 5.2% 올렸습니다.
유영권 연구원은 한국타이어가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천592억원, 781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8.2%, 63.3% 증가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소폭 올린다고 말했습니다.
유 연구원은 중국법인의 수출 물량에 대한 가격 인상으로 올해 하반기 중국에서의
수익성 회복이 지속될 것인데다 내년 헝가리 설비의 정상 가동으로 지분법 손실은 올해 632억원에서 116억원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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