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저함량 약 처방 관행 '철퇴'

내일(8월1일)부터 병원에서 약을 처방할 때 1회 복용량을 여러 번 나누어 먹도록 처방하면 건강보험의 심사 조정을 받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들이 고함량 약을 저함량 약 여러 알로 처방하면 더 비싸진다는 점을 악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복지부는 앞으로 이러한 사례가 적발되면 두 약값의 차액만큼 환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