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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임지연, 홀로 소주 마신 후 술주정…“왜 나는 결혼은 안 돼”
입력 2015-06-29 22:27 
사진=상류사회 캡처
[MBN스타 김성현 기자] ‘상류사회 임지연이 술주정을 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이지이(임지연 분)은 홀로 술을 마시며 신세한탄을 했다.

이날 이지이는 홀로 닭발세트를 시킨 후 신이시여. 어찌 내게 이런 시련을 주는 겁니까. 살다가 한번 만나기도 어려운 재벌을 두명씩이나”라며 술주정을 했다.

이때 장윤하가 찾아와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이지이는 미안할 것 없다. 너는 이미 나에게 말했다. 속인 것은 아니다. 내가 화가 난 건 내가 정말 멍청하다는 것”이라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나는 저주 받은 것이 틀림 없다. 왜 나는 너처럼 못태어났을까. 나도 유창수(박형식 분)과 선볼 수 있는 위치였으면 좋겠다. 왜 나는 연애는 되고 결혼은 안 되느냐”고 울먹였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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