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두언, 유승민 거취 결론 못내 흔들린 새누리에 일침 “쫓아내는 것 좌시 안 해”
입력 2015-06-29 21:32 
정두언, 유승민 거취 결론 못내, 사진=MBN
정두언, 유승민 거취 결론 못내 흔들린 새누리에 일침 쫓아내는 것 좌시 안 해”

정두언, 유승민 거취 결론 못내는 새누리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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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유승민 거취 결론 못내 흔들린 새누리에 일침 쫓아내는 것 좌시 안 해”

정두언 의원이 유승민 거취 결론 못내는 새누리당에 일침을 가했다.



정두언 의원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여당 의원이 뽑은 원내대표를 청와대가 사퇴하라는 것은 과거 군사독재 정부 시절 때의 얘기 같다"면서 "우리 손으로 뽑은 우리 원내대표를 쫓아내는 것은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 의원은 "세종 때 조원이란 사람이 임금을 비판하였다는 고변이 들어와 중형에 처하려 했는데, 세종은 그를 풀어주라고 했고, 링컨과 당 태종 등도 관용의 정치를 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유 원내대표를 끌어안는 통 큰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는 유 원내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일련의 흐름을 내년 총선을 앞두고 벌어지는 '노선 투쟁'으로 본 것. 정 의원은 "이번 갈등 상황은 여권의 미래를 판가름할 노선 투쟁"이라며 "여권이 시대를 역행하는 '꼴통보수'로 갈지, 아니면 박근혜 시대를 넘어 '개혁 보수'로 갈지의 갈림길"이라고 주장했다.

누리꾼들은 정두언, 유승민 거취 결론 못내는 새누리를 구하라” 정두언 멋지네” 정두언 유승민 구하나” 정두언 유승민 거취 결론 못내는 새누리당 혼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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