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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우승상금, 자그마치 ‘1000만 달러’…LPGA 10번째 1000만 달러 클럽 입성
입력 2015-06-29 18:03 
최나연 우승상금/사진=(美 아칸소)AFPBBNews=News1
최나연 우승상금, 자그마치 ‘1000만 달러…LPGA 10번째 1000만 달러 클럽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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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우승상금, 총 얼마?…1000만 달러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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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이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가운데 상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9일 최나연(28, SK텔레콤)이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나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5언더파 19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린 최나연은 초반 퍼트 난조로 고전해 스테이시 루이스에게 선두를 내줬지만, 16번홀에서 이글을 잡아 재역전에 성공했다.

최나연은 지난 2월 시즌 개막전인 코츠 챔피언십 우승 이후 5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해 시즌 2승, LPGA 통산 9승을 기록했다.

한편 최나연은 우승상금 30만 달러(약 3억4000만원)를 추가해 LPGA 통산 상금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 대회전까지 188경기에서 993만6907달러의 상금을 번 최나연은 통산상금을 1023만6907달러로 늘리면서 LPGA 역대 10번째 1000만 달러 클럽에 가입했다. 한국선수로는 박세리, 박인비에 이어 3번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나연, 축하해” 최나연, 부럽다” 최나연, 1000만 달러면 얼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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