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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新 실크로드의 중심지’ 中 인촨 여행상품 출시
입력 2015-06-29 17:52 
[사진제공 =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관광개발(대표 이건태)은 중국 인촨으로 떠나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인촨시는 닝샤후이족자치구의 성도로, 천하의 황하가 닝샤에 복을 준다는 ‘천하황하부녕하는 말이 내려오는 역사·문화의 도시이다. 또 인촨시는 중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청정자연 관광지로 아시아와 유럽 대륙을 잇는 신 실크로드의 중심 상업물류도시로도 주목받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 출발하며, 인촨시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5성급 호텔 영빈관에서 묵는다.
칭기즈칸에게 멸망하기 전까지 실크로드의 무역권을 장악한 서하왕조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서하왕릉과 영화 ‘붉은수수밭의 배경으로 등장한 영화촬영장, 갈대호수와 사막이 어우러진 사호, 유네스코 비공식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란산 암벽화 풍경구 등을 둘러본다.
이 상품은 내달 7일 첫 출발해 10월 22일까지 여행할 수 있으며, 3박 4일 일정으로 가격은 89만9000원 부터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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