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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측, 제주도 호텔 건설사에 밝힌 입장은?…“무고죄로 강력 대응하겠다”
입력 2015-06-29 16:57 
무고죄로 강력 대응/사진=MBN스타 DB
김준수 측, 제주도 호텔 건설사에 밝힌 입장은?…무고죄로 강력 대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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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측 본인 소유 제주 호텔 건설사에 무고죄로 강력 대응

김준수 측, 제주도 호텔 건설사에 밝힌 입장은?…무고죄로 강력 대응하겠다”

그룹 JYJ 김준수가 본인 소유의 호텔 건설을 맡았던 건설사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

지난 28일 김준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금성(유현주 변호사)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준수의 제주도 호텔 토스카나 건축 과정에서 50억 원대의 공사대금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송을 걸었던 건설사 A에 맞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성 보도자료에 따르면 건설사에 50억 원을 빌린 적이 없음에도 이를 빌렸다며 사기죄로 고소한 것에 대해 무고죄로 대응할 것이다. 공사대금에 대한 부당이득 반환소송이나 더 이상 지급할 공사대금이 없다는 채무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는 등 향후 강도 높은 대응을 펼쳐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해 말 자신이 소유한 제주도 호텔의 건설을 맡았던 건설사 A로부터 차용증을 쓰고 시설자금을 빌려갔으나 돌려주지 않았다며 소송을 당한 바 있다.

이에 제주지방법원 제3민사부는 건설사가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대여금이라는 것을 소명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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