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복지부 “메르스 추가 확진자·사망자 없다”
입력 2015-06-29 15:38  | 수정 2015-06-30 16:08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9일 메르스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전날과 같은 각각 182명, 32명이다”라고 밝혔다. 치사율은 17.6%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치료 중인 환자 57명 중 14명(25.4%)의 상태가 불안정하다.
퇴원자는 2명 추가된 93명으로 확진자의 절반(51.1%) 이상이 됐다.
격리 대상자 수는 전날(2562명) 보다 120명(4.7%) 늘어난 2682명이다. 자가 격리자는 160명 증가한 2223명인 반면 시설(병원) 격리자는 40명 줄어든 459명이 됐다.

격리 해제자는 128명 늘어 모두 1만3136명이다. 메르스로 인해 격리를 경험했거나 경험 중인 누적 격리자는 총 1만5818명이다.
사망자도 없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사망자도 없어, 환자 14명이 불안한 상태네” 사망자도 없어, 격리 해제자 늘어났네” 사망자도 없어, 격리 대상자 수도 증가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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