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빌 게이츠, 예정대로 내년 은퇴 계획
입력 2007-07-31 00:57  | 수정 2007-07-31 00:57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당초 밝힌대로 내년에 회사경영에서 손을 뗄 계획이라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경쟁사들에게 사방에서 포위된 상황을 맞은 시점에서 게이츠 회장은 실제로 자신이 물러나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게이츠 회장은 지난해 6월 업무인계를 위해 과도기를 가진 뒤 내년 7월 회사 업무에서 손떼고,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봉사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발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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