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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도경완 MC ‘후계자’, 광주유니버시아드 중계로 내달 10일 첫방
입력 2015-06-29 11:10 
[MBN스타 손진아 기자]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MC로 호흡을 맞추는 KBS2 새 예능 ‘후계자의 첫 방송이 한 주 미뤄졌다.

KBS 편성표에 따르면 오는 7월3일 오후 8시30분부터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개막식이 방송된다.

이로써 당초 7월3일 첫 방송 예정이었던 ‘후계자는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개막식으로 인해 1주 밀리면서 오는 10일 베일을 벗는다.

KBS의 한 관계자는 ‘후계자는 내달 10일, 17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2회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후계자는 노래에 담긴 한국인의 정서와 이야기로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전통가요에 젊은 세대가 도전하는 아주 특별한 오디션, 트로트 부활 프로젝트를 담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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