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평해전’,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정상
입력 2015-06-29 10: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이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지난 26~28일 전국 1013개 스크린에서 110만5433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143만8348명.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개봉주 스코어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개봉주 스코어 96만1507명), ‘악의 연대기(개봉주 스코어 86만266명) 등을 앞선다.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 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실화다. 김무열, 이현우, 진구 등이 출연했다.
2위는 ‘쥬라기 월드(64만1595명, 누적관객 444만6220명)가, 3위는 ‘극비수사(50만5925명, 〃219만1712명)가 차지했다. ‘소수의견, ‘19곰테드2, ‘나의 절친 악당들 등이 뒤를 이었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