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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 “와이지엔터, ‘빅뱅’ 컴백 이어 ‘아이콘’ 데뷔로 실적↑”
입력 2015-06-29 08:48 

NH투자증권은 29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진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부터 ‘빅뱅의 음반 발매, 월드투어를 시작으로 음원 수익과 매니지먼트 수익이 증가했다”며 하반기엔 기대 받고 있는 신인 남자 아이돌 그룹 ‘아이콘 데뷔를 앞두고 있어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8%, 영업이익은 37% 늘어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하반기 데뷔하는 아이콘은 Mnet TV프로그램 ‘후이즈 넥스트, ‘믹스 앤 매치, ‘쇼미더머니를 통해 얼굴을 알려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다. 유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새 아이돌 그룹이 데뷔 후 수익에 기여하기까지 1년여간 시간이 걸리지만 아이콘은 이미 TV프로그램을 통해 마케팅이 진행되고 있어 하반기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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