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선수단 이동을 발표했다.
피츠버그는 29일(한국시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유틸리티 플레이어 스티브 롬바르도치를 콜업하고 외야수 조키스 에르난데스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는다고 발표했다.
이들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완 투수 크리스 볼스태드와 호세 타바타를 지명할당, 40인 명단에서 제외했다.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볼스태드는 이번 시즌 도중 피츠버그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고 불펜진에 합류했다. 출전 기회는 많지 않았다. 지난 25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7회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한 게 전부였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타바타는 지난 시즌 두 차례 지명할당된데 이어 또 한 번 40인 명단에서 제외됐다. 2011년 6년 1500만 달러에 계약한 그는 지난 5월 20일 메이저리그에 다시 합류했지만,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27경기에서 41타석에 들어서는데 그쳤다. 타율 0.289 출루율 0.341 장타율 0.289를 기록했다.
새로 합류한 에르난데스는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에서 73경기에 출전, 타율 0.27를 기록했다. 2012년 이후 또 한 번 메이저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롬바르도치는 5월 중순 콜업돼 6경기를 치렀다.
[greatnemo@maekyung.com]
피츠버그는 29일(한국시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유틸리티 플레이어 스티브 롬바르도치를 콜업하고 외야수 조키스 에르난데스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는다고 발표했다.
이들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완 투수 크리스 볼스태드와 호세 타바타를 지명할당, 40인 명단에서 제외했다.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볼스태드는 이번 시즌 도중 피츠버그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고 불펜진에 합류했다. 출전 기회는 많지 않았다. 지난 25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7회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한 게 전부였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타바타는 지난 시즌 두 차례 지명할당된데 이어 또 한 번 40인 명단에서 제외됐다. 2011년 6년 1500만 달러에 계약한 그는 지난 5월 20일 메이저리그에 다시 합류했지만,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27경기에서 41타석에 들어서는데 그쳤다. 타율 0.289 출루율 0.341 장타율 0.289를 기록했다.
새로 합류한 에르난데스는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에서 73경기에 출전, 타율 0.27를 기록했다. 2012년 이후 또 한 번 메이저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롬바르도치는 5월 중순 콜업돼 6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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